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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제1회 협동조합워크샵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재단 김성호 이사장, 김판곤, 이영근 이사와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한국퀵서비스협동조합, 한국인의부엌가구협동조합, 다문화협동조합(금산, 경기, 남원, 목포, 대전), 전통시장협동조합 등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손에손잡고, 사회적협동조합바른소리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한국체험학습진흥센터 등 설립 인가 또는 추진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총리실 최유성 국장, 기획재정부 김명중 협동조합운영과장, 현대기아차, 한화, 포스코, 투자회사인 아이디어브릿지 김홍일 대표 등 정부와 기업 관계자, 바른사회시민회의 신종익 사무처장, 환경과사람들 최병환 사무총장, 문화미래포럼 황승경 사무처장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협동조합, 정부, 기업, 시민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샵은 김성호 이사장 개회사와 인사말, 기재부 김명중 협동조합운영과장의 정부 정책 방향 및 향후 계획 발표, 협동조합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성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협동조합은 현 정부의 창조경제를 전략적으로 보완하는 사회적경제의 핵심주체로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사회통합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김 이사장은 "협동조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속가능성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균형있게 실현해야 한다"며 "효율성과 이윤극대화에 매진하는 일반기업과는 다른 협동조합만의 경영노하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명중 협동조합운영과장은 "저성장기조가 지속되어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청년 실업난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동조합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질 높은 생산적 복지를 이루기 위한 핵심 경제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협동조합의 조기정착과 발전을 위해서는 협동조합에 대한 관련 제도 및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과장은 정부는 이를 위해 간접지원 방침을 전제로 전부처적 정책개발과 과제 발굴, 건전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을 통해 협동조합을 통한 따뜻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과장은 정부는 4월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안 검토, 협동조합 지원 권역별 기관 선정, 6월 협동조합 정책과제와 법제도 개선 과제 발굴, 6월에서 8월까지 협동조합 실태조사, 7월 협동조합기념식, 10월 협동조합 정부종합시스템 구축, 12월 협동조합기본계획 수립을 주요 일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과장은 참석자와의 질의 응답에서 현행법으로 금지된 협동조합의 금융, 보험업의 진출에 대해서 향후 금융당국과 협의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또한 협동조합종합정보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대한 질의에는 정보 공유와 전산표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과장은 또한 정부의 지원은 간접지원이 원칙이나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용협동조합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기금 활용 시 보증 문제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례 발표는 첫날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이상국 이사 겸 사업본부장, 전통시장협동조합 현황과 설립 사례 한국유통과학연구소 심선란 실장, 금산다문화협동조합 김영섭 이사장, 경기다문화협동조합 박창덕 이사장, 한국인의부엌가구협동조합 오영선 이사장이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사회적협동조합손에손잡고 신덕균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바른소리와사람들 홍수연 추진위원장, 사회적협동조합한국체험학습진흥센터 심순기 사무총장이 발표를 했다.

재단 강승구 사무총장(협동조합지원센터장)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합의 발표 사이사이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리고 총리실 최유성 국장(전 특임장관실 제2조정관)은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배경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상세한 답변을 했다.
발표자들은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초기여서 일선공무원들의 이해와 실무 지식의 부족으로 신고로 설립 가능한 일반 협동조합조차 사실상 심사를 받는 과정을 거쳤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 신청을 한 신덕균 이사장은 설립을 추진한 지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 과도하게 엄격한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이창수 이사장은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면 협동조합 운동은 선진국 진입을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공식 행사 이후 친교의 시간을 갖고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향후 재단 부설 협동조합진흥원(가칭)을 설립하여 협동조합 지원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4월 말 협동조합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은 또 향후 협동조합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happycoop.net, happycoop.org, happycoop.kr 등 3개의 도메인 주소를 등록하여 홈페이지 개설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 자료는 발표자들이 양해하는 경우 자료실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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