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8월7일부터 열려
재단법인 행복세상과 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주관하고 법무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며 8.7~8.10(3박4일)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전국의 대학생 250여명이 참가하는
‘제9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열려
대학생의 주체성 및 적극성을 함양하여 차세대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행사로 스피치대회, 법치주의 토론대회, 초청강연, 심리상황극, 팀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대학생의 주체성 및 적극성을 함양하여 차세대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제9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가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간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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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행복세상(이사장 김성호)과 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대표 김기훈) 공동주관하고 법무부, 부산광역시,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대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스피치대회, 법치주의 토론대회, 초청강연, 심리상황극, 팀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아카데미 첫날인 8월 7일에는 전 법무부장관을 역임하신 재단법인 행복세상 김성호 이사장의 초청강연을 통해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았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대학생 250명이 ‘내 인생에서 가장 ○○○한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꿈에 대해 발표하는 ‘Power Korea Leadership Speech 대회’가 진행되었다. 스피치대회에서는 양지욱군(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20)이 최우수상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관체험프로그램인 ‘Die? DIY!’를 통해 유서쓰기, 삼도천건너기 등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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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8월 8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하여 ‘바람직한 법치주의를 위한 대학생토론대회’를 갖고, 법치주의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대회 결선에서는 병역의무제하에서의 병역의무자에 대한 가산점 제도의 도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전개되었으며, 단체팀 대상인 법무부장관상은 이성준군(부산대 고분자공학과·24) 등 12조팀 13명이 수상하였으며, 개인 최우수상으로 수여된 법무부장관상은 최원석군(영남대 정치외교학과·24)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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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팀별로 접수된 사연을 분석, 그에 따른 해법 등을 모의상황극으로 제시하는 ‘심리상황극’을 직접 연출함으로써 신청자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함께 모색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대입시켜보는 등 대리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그밖에도 각 국의 매너를 잘 이해하고 배우는 프로그램(8월 8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에어서핑,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포츠를 즐김으로써 서로간의 협동심과 새로운 해양체험을 경험하는 기회(8월 9일), 그리고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재단법인 행복세상은 법치주의의 확립, 경제적 번경, 사회적 약자 보호를 취지로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행복포럼과 대학생 행복독서클럽을 후원하고 있다. 재단 강승구 사무국장은 “이번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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