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재단이 후원받은 의류를 구호품 관리를 맡고 있는 경동대 체육관에 소재한 구호품 관리센터에 전달하였습니다. 강승구 사무총장은 4.13 오전11시 경동대 체육관에 소재한 구호품 관리센터를 방문하여 형지그룹 등에서 후원받은 의류를 전달하였습니다.
강풍으로 산불 피해가 컸던 속초-고성 지역은 국도 큰 길 옆까지 화마가 할킨 상처들이 곳곳에 가득하여, 화재 당시 급박했던 상황과 이재민들의 참담한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승구 총장은 "구호품 관리센터를 가는 도중에 매캐한 탄내가 아직도 가득하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본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