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행복세상이 2014년을 4대 사회적 갈등 해소의 해로 정하고 추진 중인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014년 국무총리비서실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은 2,500만원으로 재단 기금과 함께 사회적 갈등 주제의 정책토론회 개최와 정책보고서 발간에 사용된다.
재단은 오는 5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개최되는 '국민안전망 위해 사회적 갈등, 노사갈등 어떻게 풀어나가나' 주제의 노사갈등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6월 지역, 9월 계층, 11월 이념갈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우리 사회 4대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정책보고서로 펴낼 계획이다.
김성호 이사장은 "사회적 갈등이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큰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켜 사회적 자본 축적을 가로막아 우리나라의 선진국 진입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며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고 이해당사자들은 이를 존중하는 국민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사업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재단의 협동조합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 COOP 아카데미 2014'가 안정행정부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정책토론회 개최 및 정책보고서 발간 사업이 정부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 한 해 총 2건의 재단 사업이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운영된다.
